그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모의고사'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에서 기성용(뉴캐슬)의 페널티킥 실축과 '유효슈팅 제로'의 악재 속에 0-0으로 비겼다.
벤투호는 이번 경기에서 아시안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나서지 못하는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대안 전술'로 변형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대표팀은 이날 시도한 슈팅이 모두 골대 안으로 향하지 못하며 '유효 슈팅 제로'라는 안타까움까지 맛봤다.
또한 후반 36분 얻은 페널티킥 마저 실축해 이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마저 날려버렸다.
[디지털뉴스국]
아깝다 황의조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가 슛을 하고 있다. 2019.1.1 je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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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황희찬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황희찬의 슛이 골대를 살짝 비켜가고 있다. 2019.1.1 je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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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원하며 (아부다비=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애국가가 울려퍼지자 어깨동무하고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2019.1.1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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