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왼쪽)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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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2018년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53위를 유지했다. 스즈키컵 우승을 거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도 이전 달과 같은 100위를 지켰다.
FIFA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년 FIFA 랭킹에서 한국은 1405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53위를 지켰다. 한국은 지난 1월 59위로 시작해 5월에는 61위까지 추락했지만 이후 꾸준하게 순위를 조금씩 높여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이란(1481점)이 29위로 가장 높았고, 호주(1436점)와 일본(1414점)이 41위, 50위를 기록해 한국이 네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 우승으로 주가를 높인 베트남은 1229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100위를 유지했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1727점)가 지켰고, 러시아월드컵 우승국 프랑스(1726점)가 2위, 브라질(1676점)이 3위에 자리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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