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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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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클래식 매치 적립금 1118만 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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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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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프로배구 V리그의 전통의 라이벌 전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펼치는 '클래식 매치' 3차전이 오는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두 팀은 지난달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올 시즌 2차전에서 2시간27분간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화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두 팀은 상대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이번 3차전에서는 한층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여겨진다.

양 팀은 21일 경기에 앞서 올 시즌 클래식 매치 6경기에서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해 모은 적립금 총 1,118만원으로 V리그 메인스폰서인 도드람에서 햄을 구입해 천안, 대전, 이천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팀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관심을 통해 매경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며 "양 팀 선수들을 통해 만들어진 뜻깊은 마음이 따듯한 곳에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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