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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카 코치는 경력 11년차의 전문 피지컬 코치이다. 스무살 때 브라질 3부 리그 팀을 시작 으로, 2014년까지 브라질의 1~3부 리그의 팀들을 두루 맡으며 전문성을 키웠다. 2015년에는 태국 프리미어리그의 최강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피지컬 코치로 재직하며 처음 아시아 시 장에 진입했고, 유소년부터 성인팀까지 총괄하며 동남아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016년에는 태국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라오스의 란쌍 유나이티드에서 성인팀 피지컬 코치 로 재직했고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이러한 동남아시아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캄 보디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여 아시안컵 예선과 동남아시아대회(SEA Game)에 참여하기도 했 다. 동남아시아 3개국을 경험한 독특한 이력 덕분에 폰세카 코치는 동남아 시장에 특화된 피 지컬 코치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폰세카 코치는 AFC A 지도자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단순한 피지컬 코치의 역할 뿐 아니라 전술 훈련 코칭이 가능하기 때문에 박항서 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폰세카 코치는 “아시아 축구 시장의 이해도가 높고 이전 팀들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력 이 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피지컬 코칭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임 피지컬 코치였던 배명호 코치의 사임으로 인해 공석이었던 베트남 대표팀의 피지컬 코 치 자리는 폰세카 코치의 합류로 그 공백을 최소화하게 되었다. 폰세카 코치는 오는 21일부터 대표팀에 합류하여 곧바로 아시안컵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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