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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잡아내고 2위에 올라섰다.
GS칼텍스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선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18-25, 25-21, 18-25, 25-22 ,15-11) 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0승4패 승점 28점으로 2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알리가 28득점, 이소영이 20득점으로 힘을 내며 짜릿한 역전 승리를 챙겼다.
한국도로공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4, 25-18, 22-25, 25-2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도로공사는 8승 6패 승점 23점으로 3위권 추격에 불을 붙였다.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잡아내고 3위 추격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파튜가 24득점, 박정아가 23득점, 배유나가 12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23점으로 분전했으나 어나이가 16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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