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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POP이슈]'딸바보 아빠' 이성재, 큰 딸 결혼→48세에 장인어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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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성재/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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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이성재(48)가 장인어른이 됐다. 큰 딸이 결혼하면서 사위를 보게된 것.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성재의 첫째 딸 이인영 씨는 지난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인영 씨의 신랑은 3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3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에 대해 이성재 소속사 측은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여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속도위반은 전혀 아니라고 전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의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동 중인 이인영 씨는 신랑과 함께 캐나다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자연스레 이성재가 앞서 방송을 통해 드러낸 '딸 바보' 면모도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두 딸을 공개한 이성재는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멀리서 지내고 있는 딸의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이번에 결혼한 이인영 씨가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며 무용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자랑하며 "너무 잘 적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돼 감사하다"면서 '딸 바보'임을 톡톡히 드러냈던 터다.

기러기 아빠로 지내면서도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이성재가 사위를 얻으며 이른 나이에 장인어른이 됐다. 이같은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의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성재는 tvN 예능 프로그램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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