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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계룡선녀전' 서지훈, 문채원에 수줍은 고백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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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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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서지훈이 문채원에게 그리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4회에서는 김금(서지훈 분)이 선옥남(문채원)을 만나기 위해 계룡으로 갔다.

이날 계룡을 찾아간 김금은 선옥남을 만났던 선녀폭포를 찾게 됐다. 이어 곧 그의 눈앞에는 목욕용품이 떨어졌고, 김금은 자연스럽게 선녀폭포에 몸을 담갔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선옥남을 보게 됐다.

선옥남은 자신의 앞에 선 김금을 꼭 끌어안으며 "와주어 고맙다"라고 속삭였다. 이후 김금은 선옥남의 카페를 찾아가 점순이에게 사온 노트북을 내밀었고, 선옥남은 김금을 위해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었다.

김금은 커피를 내리는 선옥남을 빤히 바라보다 과거 자신이 쓰던 목그릇을 발견했고, 선옥남은 "소선의 지아비가 쓰던 목그릇이다. 하도 덤벙대서 그릇을 자꾸 깨 나무를 깎아 만들었다. 선계에서 그이는 늘 멋져 보였는데 인간 세상에서 다시 만나니 어찌 그리 뭐든지 서툰지..."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에 김금은 선옥남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고는 "그리웠다. 선녀님도. 선녀님이 만들어준 커피도"라고 선옥남에게 그리웠던 마음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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