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연출 문성훈, 손수희) 544회에는 레전드 문제의 주인공 마술사 최현우와의 전화 연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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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는 레전드 문제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상금을 획득하지 못한 채 최후의 1인 등극에 실패했다. 이날 전화연결에 최현우는 2회 우승에 빛나는 박지선이 왔다는 말에 “저도 그 회차를 봤다”라고 밝혔다.
상금을 획득하는 박지선을 본 소감에 대해 묻자 최현우는 “너무 배아프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우는 본인의 출연 당시 1대1 상황에서 6문제나 풀며 상금 5천만원에 가까워졌었다.
그러나 끝내 좌절된 우승에 최현우는 “5천만원이 제 눈앞에 있다가 도둑맞은 느낌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에 유민상은 “그렇게 잘 지키셨어야죠. 저는 지켰는데”라고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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