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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민상·박지선 "'1대100' 종영 너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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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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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민상과 박지선이 '1대100'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8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에는 역대 우승자인 유민상(17대)·박지선(7대)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은 "'1대100'이 2007년 5월 1일 첫 방송 시작해서 11년 7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고 말하며 유민상과 박지선이 마지막 게스트임을 알렸다.

박지선은 마지막 게스트로 참여하는 소감을 묻자 "'1대100'은 유일한 장르를 구축했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에 아니라 하나의 장르가 없어진 느낌이다. 또 다른 퀴즈 프로그램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민상 역시도 "개그맨들에게도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신인 개그맨들도 나와서 얼굴도 알리고, 개그맨들이 많이 우승하면서 개그맨들도 똑똑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는데 없어져서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1대100'은 11년 1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늘(18일) 54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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