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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비디오스타’ 문희경, 위너 송민호 ‘엄마야’ 작사…저작권료에 깜놀? ‘얼마 받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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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문희경이 ‘비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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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과 안성댁 박희진이‘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8일에 방송되는‘상습 도전러 특집!고민보다GO♬’편에는 상습적으로 도전하는 다섯 사람 문희경,박희진,브라이언,김영희,김동한이 출연해 이들의 도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특히 이번 편에는 드라마‘꼭지’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특별MC로 함께했다.

문희경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 영화‘좋지 아니한가’에 캐스팅된 늦깎이 신인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특히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김혜수가 신인배우 문희경의 연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김혜수와 관련된 문희경의 자세한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희경은 과거 위너의 송민호와 콜라보한‘엄마야’라는 곡에 관해 얘기하던 중,여전히 그 곡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밝혔다.문희경은 직접 작사에 참여했기에 얼마가 됐든 소중한 금액이라며,핫한 래퍼들과 콜라보에 도전했던 그때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문희경은 녹화 중 지난달에 받은‘엄마야’저작권료를 밝혔는데,생각지 못한 금액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박희진은 안성댁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진 비화에 대해 밝혔다.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안성댁은 사실 대본에도 없었던 캐릭터였으며 심지어는 제대로 된 이름도 없는 주인 여자 역이었다.하지만 촬영 첫 날 박희진이 준비한 연기를 보고 모두가 극찬하며 극에 주요한 역할로 자리 잡게 되었음을 밝혔다.특히 현장에서 박희진의 연기를 본 심혜진이 던진 한마디로 안성댁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문희경과 박희진의 이야기는18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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