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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공식발표] 맨유, '성적 부진' 무리뉴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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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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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결국 조세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6년 여름 맨유에 부임하여 첫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및 2017-2018시즌 2위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지난 '레즈 더비' 리버풀과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것이 치명타였다.

당초 많은 위약금 때문에 이번 시즌까지는 맨유와 무리뉴 감독이 동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맨유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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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무리뉴 감독이 구단을 위해 세운 업적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그가 미래에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조만간 발표된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팀을 이끌 계획이다. 구단은 정식 감독 채용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맨유 공식홈페이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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