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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세퀴' 슬리피·오마이걸 효정·그리, 엉뚱 퀴즈대결..100만원 주인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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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이세퀴'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재기발랄한 퀴즈대결을 펼쳤다.

18일 오후 플레이리스트 측은 유튜브 채널 '잼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새 예능 '이세상 퀴즈가 아니다, 이세퀴'(이하 '이세퀴') 3회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선 MC로 딘딘, 패널로 슬리피, 오마이걸 효정, 그리가 출연했다. 먼저 슬리피, 효정, 그리는 자신의 신체비밀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왼쪽 발바닥에 사마귀가 20개 있다"고 밝혔다.

효정은 "새끼손가락이 휘었다"고 고백했으며 그리는 "한달째 다래끼가 나있다"라고 털어놨다. 이는 퀴즈를 맞히기 위한 구호명을 정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세퀴'에선 퀴즈 우승자에게 100만원 상금이 곧바로 주어진다. 앞서 1,2회에선 위키미키 최유정이 100만원을 획득했던 바. 슬리피, 효정, 그리는 100만원에 관심을 드러내며 기뻐했다.

본격적으로 대결이 시작됐고 스윙스의 토익점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최애치즈' 등 엉뚱한 문제가 쏟아졌다. 이에 TMI 퀴즈에선 슬리피가 1문제, 오마이걸 효정이 1문제, 그리가 1문제를 맞혔다.

다음은 졸렬퀴즈였다. 사진의 일부분만을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 것이었다. 첫 문제는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이었다. 그리는 두문제 연속 정답을 외치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으로 뜬금퀴즈도 있었다. 한 제작진의 옷에 적힌 문제의 답을 맞히는 것이었다. 출연진은 당황했고 오마이걸 효정이 시청자 퀴즈를 내며 3회는 마무리됐다.

'이세퀴' 4회는 22일 오후 6시 유튜브 잼플레이리스트 채널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세퀴'는 이 세상에 없던 기상천외한 병맛 퀴즈쇼다. 쓸데없지만 궁금해지는 문제들을 통해 웃음을 주는 신개념 웹예능이다.

플레이리스트는 '연플리' 시리즈, '열일곱', '에이틴' 등 1020세대들을 사로잡은 작품들을 탄생시킨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세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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