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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나쁜형사' 신하균, 살인사건 현장서 날카로운 눈빛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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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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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나쁜형사'에서 신하균이 또 하나의 살인사건 현장을 찾았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연출 김대진)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드라마다.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나쁜형사'는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11, 12회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 수사에 나서는 신하균의 활약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18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사건 현장으로 출동한 신하균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사건 현장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인파와 취재진 속에서도 신하균은 변함없이 강력범죄 검거율 1위에 빛나는 형사다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슈트까지 갖춰 입고 사건 현장 주변의 취재진과 사람들을 예리한 눈빛으로 관찰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동안 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언제나 한발 앞선 촉으로 날카로운 수사 레이더망을 가동시켰던 신하균이기에 그가 이번 사건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11, 12회에는 극 중 우태석뿐만 아니라 S&S팀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중요한 사건이 펼쳐진다.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사건보다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쁜형사'는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23일 밤 11시 5분부터 9~12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재방송이 편성됐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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