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종합] "예쁜 아기 찾아오길"…한고은♥신영수, 유산 고백→응원 물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국에서 올 한고은의 막냇동생 가족 맞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민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담금주를 마시며 대화의 장을 펼쳤다.

동생 부부를 위해 조카를 봐주기로 했다는 두 사람은 "엄마아빠가 되는 연습을 하는 것"이라며 "내년에 식구가 늘 수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조금 겁 나는 부분도 있다"며 조심스레 유산이야기를 꺼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결혼 첫 해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것.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고은은 스튜디오에서 "많이들 아기를 왜 안갖는지 궁금해하시더라. 결혼 첫 해 애기를 임신했다 유산했다. 그때부터 몸과 마음 두 가지 모두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고, 집에 이런 저런 일이 많이 생겨서 경황 없이 1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건강과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두 가지를 준비한 두사람은 이제 준비된 부모로서 아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한고은은 "이제는 우리도 그런 축복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술자리에서 두 사람은 "내년에는 식구를 한 명 늘려보자"며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촛불을 불었다.

이같은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고백과 새해 소망에 시청자도 한마음으로 "내년에는 예쁜 아기가 찾아오길 바란다", "좋은 일은 반드시 생긴다", "따뜻한 분들이 아이와 함께 더 따뜻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