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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미우새’ 배정남X할머니 재회, 온 국민 울렸다...‘210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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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온 국민을 울렸다.

지난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된 배정남과 보고픈 차순남 할머니와 재회 클립이 방송 이틀 만에 주요 포털에서 21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두가 숨죽인 배정남의 눈물 ‘미안합니다, 늦게 와서’”라는 제목으로 올라간 영상은 18일 현재 네이버 TV에서 16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카카오TV 역시 56만을 훌쩍 넘었다. 각 방송사의 클립을 온라인에 유통 서비스하는 SMR(스마트미디어랩) 클립 TOP20에서도 ‘미우새’ 배정남 눈물 영상이 17일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영상은 배정남이 어린 시절 자신을 엄마처럼 돌봐준 할머니와 20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으로 방송 당시에도 27.8%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장식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할머니가 병원 면회실에 들어서자 배정남이 벌떡 일어서 할머니 손을 잡으며 “할머니 미안해요, 너무 늦게왔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누리꾼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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