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1주기 맞은 故 종현 동영상 공개 [스타엿보기]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종현의 1주기를 맞아 그를 그리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18일 새벽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동영상 속 키는 콘서트 리허설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의 각도를 이리저리 바꾸며 셀카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있다. 그의 뒤편에는 종현이 편한 자세로 앉아 미소를 보이며 키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모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0년생인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메인보컬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루시퍼' '줄리엣'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2015년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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