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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시간 흘러도 기억해주길”…이특, 故종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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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그룹 샤이니와 이특(왼쪽에서 세 번째)(사진=이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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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가수 故종현을 추억했다.

이특은 18일 오후 SNS에 종현이 속했던 그룹 샤이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1년이란 시간이 뒤돌아 보니 참 빨리 흘렀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시간이 흘러도 많이 그리워하고 생각해 달라. 매일이 아니어도 아주 가끔 오늘만이라도 추억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하면서 “보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가볍다.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고인은 데뷔 10년차이던 지난해 12월 18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사망 직전까지 준비하던 솔로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Poet Artist)’는 유작이 돼 지난 1월 공개됐다.

이후 유족은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 1주기 추모 예술제를 열었다. ‘빛이나’는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센터로, 건강한 마음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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