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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일단 뜨겁게' 윤균상∙김유정, 우산 속 '심쿵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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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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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사진제공=JTBC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의 청소요정 김유정이 윤균상의 일일 비서로 변신한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18일 빨간 우산 아래 그림처럼 펼쳐진 선결(윤균상)과 오솔(김유정)의 포옹 장면을 공개했다.

선결은 오솔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두려움이 앞서 그 진심을 외면했고, 이에 상처받은 오솔은 찰나의 설렘을 뒤로한 채 선결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선결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며 뒤늦게 오솔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지만, 뜻밖에도 최군이 오솔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마주하게 됐다. 선결과 오솔의 어긋나버린 타이밍 사이로 최군의 짝사랑이 직진 모드에 돌입하면서 삼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기회를 놓쳐버린 선결과 최군의 깜짝 고백이 오솔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기대를 모은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달라진 분위기다. 숨이 가쁜 듯 가슴을 부여잡은 선결과 놀란 얼굴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오솔의 모습에서 위기 상황이 감지된다. 심지어 그 상태로 주저앉아버린 선결. 그때 눈앞에 빨간 우산을 든 오솔이 나타난다. 오솔의 어깨에 기대어 안긴 선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오솔이 ‘청소요정’ 유니폼을 갈아입은 모습도 인상적이다.

오늘(18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오솔을 두고 선결과 최군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강력한 라이벌 최군의 등장에 긴장한 선결의 모습이 관전포인트다. 이밖에도 일일 비서로 변신한 오솔과 보낸 특별한 하루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터닝포인트가 될지도 궁금증을 모은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8회는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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