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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심석희, 뇌진탕 고백하면서도 ‘한곳’만 응시...무슨 이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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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채널A 캡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뇌진탕을 겪었다고 폭로하면서도 한 곳만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었다.

심석희 선수는 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폭행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간 자신을 폭행한 조 전 코치와 대면하기 쉽지 않았을 터다. 용기를 내 법정에 출석했지만 심석희 선수의 시선은 불안감이 가득했다.

실제로 법정에서 진술하는 내내 자신의 오른쪽에 있던 조 전 코치 쪽으로는 고개를 돌리지 못했다. 재판부를 응시하며 힘겹게 진술을 해나가는 심석희 선수의 모습에 네티즌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심석희가 평창올림픽 이전에 조 전 코치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고, 그로 인해 뇌진탕 증세가 생겨 올림픽 무대에서 의식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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