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코빅 출신' 故개그우먼 최서인, 오늘(18일) 사망 1주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故개그우먼 최서인이 세상을 떠난 지 1주년이 됐다.


최서인은 지난해 12월 18일 난소암 치료 중 향년 35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10기 개그우먼 모집에 합격하면서 개그우먼의 길을 걸었다.


지난 2011년부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겟잇빈티' '썸&쌈' '연애학 개론' 등의 코너를 통해 사랑 받았다. 특히 '썸&쌈' 코너에서는 박나래 아바타 '그녀'로 등장해 인기를 모았지만 암 투병으로 인해 1년 넘게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고인은 2014년 몸에서 난소암을 발견하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병세가 호전돼 완치되는 듯 했지만 난소암이 재발, 결국 고인은 꿈을 다 펼치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말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