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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조세호·황광희·남창희, '주간아이돌' MC 맡는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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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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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확정됐다.

18일 새롭게 개편을 맞은 케이블TV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은 "프로그램에 전반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MC 진에 변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세호는 '무한도전' '유 퀴즈 온더 블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개그맨. 독보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가 '주간아이돌'의 MC 자리를 맡아 1020 세대를 아우르며 예능감 넘치는 진행을 펼친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전역 이후 '주간아이돌'로 첫 MC 도전에 나선다. 그는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현직 아이돌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멘토가 돼 줄 예정이다.

남창희는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에서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해 19년째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며 사랑받아온 친숙한 개그맨 겸 배우이다. 또한 남창희는 조세호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현실 친구 사이에서만 빚어질 수 있는 '케미' 역시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연출을 맡은 임연정PD는 "시청자와 아이돌에게 유쾌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MC 조합으로, 각자 다른 색깔을 지닌 세 MC가 만들어내는 주간아이돌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며 세 사람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주간아이돌'은 1월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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