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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도어락’ 조복래 “공효진 선배님의 배려가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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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도어락’에서 반전키를 쥔 사이코 패스로 완벽 변신한 배우 조복래의 연기가 화제다.

조복래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그동안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왔다. 이번 영화 ‘도어락’에서는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조경민역의 공효진을 공포로 몰아넣는 김기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숨막히는 긴장감을 더하며 경민과 마주하는 씬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조복래는 “ ‘도어락’을 통해 알지 못한 세상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지난겨울 추운 날씨에 촬영하면서 공효진 선배님이 스탭에게 자신을 챙겨주라고 배려해줘 따뜻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남는다”고 전했다.

조복래는 ‘도어락’ 개봉에 이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MBC 특집 사전제작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에서 극중 의열단 단장 ‘김남옥’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드라마 ‘이몽’은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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