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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송강호 아들’ 송준평, 엑소 팬 저격→사과…빠른 대처로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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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송준평 송강호 사진=송준평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송강호 아들 송준평이 그룹 엑소 팬들을 저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곧 그는 바로 사과문을 게재하며 논란을 진화시켰다.

18일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짧은 생각으로 경솔한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엑소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엑소 팬 저격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엑소 팬들 댓글 테러 적당히들 하자”라며 직접 엑소 팬을 언급,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는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과 엑소 멤버 도경수가 출연하는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가 같은 날 개봉 하며 대결 구도를 보였다. 이때 ‘마약왕’ 기사에 좋지 않은 댓글이 달렸고, 송강호 아들인 송준평이 저격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추측됐다.

그러나 곧 송준평은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며 발 빠르게 사과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렸다. 두 영화는 오는 19일 동시에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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