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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故종현 사망 1주기, 샤이니 키부터 아이유까지..뜨거운 추모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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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이 사망한지 1년이 됐다. 그의 죽음을 기리는 추모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故 종현을 비롯해 샤이니 멤버들이 함께 있는 영상이었다.

영상에 대한 키의 설명은 없었다. 하지만 이날은 故 종현의 기일이라 팬들은 추모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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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종현, 당신을 추억한다. 영원히 사랑하겠다. SM TOWN 가족 일동”이라고 남겼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SM아티움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예술제가 열렸다. 고인의 어머니가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의 주체로 진행됐다.

고인과 생전 친분이 있던 아이유 역시 추모 열기에 목소리를 보탰다. 그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에서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며 ‘우울시계’를 열창했다. ‘우울시계’는 故 종현이 아이유를 위해 작업한 곡이다.

故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첫 앨범 ‘누난 너무 예뻐’부터 주목받는데 성공했다. 이후 각종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재능을 꽃피웠다.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8일 돌연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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