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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이츠원,무인 시스템 '차세대 스마트 프론트 서비스'로 골프장 운영 효율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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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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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골프장 IT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 이츠원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스마트 프론트 서비스(가칭 A-CRM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인 내장 시스템)'를 선보였다.

18일 이츠원에 따르면 '차세대 스마트 프론트 서비스'를 통하면 이용자가 골프장 내장 등록을 위해 프론트 앞에서 오랜 시간 줄을 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진다. 해당 멤버십 등록자는 클럽하우스 입장 시 스마트 폰을 통해 자동 내장 등록을 마치고 락커표, 티오프 시간 알림 등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골프장 사이트에 따로 접속할 필요가 없다. 최초 한 번의 간편 등록만 마치면 이후부터는 골프장 방문 시마다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내장 등록, 락커 배치, 티오프 시간 알람 서비스 등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개별 인식해 차별화된 1:1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골프장의 경우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한층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이용자 개개인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골프존카운티가 운영 중인 골프장에 우선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전국의 골프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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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원 박준태 대표이사는 "골프장에 필요한 솔루션이 무엇인지, 골퍼에게 어떤 서비스가 중요한지를 분석하고 기술을 개발한 결과, 현재의 ㈜이츠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최근 골프장을 포함한 서비스 업종에 일어나고 있는 '셀프 시스템' 트렌드에 맞춰, 더욱 새롭고 유용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고민하는 골프장 운영자는 물론 골프를 즐기는 골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골프장 운영 효율을 향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이츠원은 골프장 전문 IT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국내외 약 100여 개 골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CJ그룹과 신안그룹, 골프존카운티, 대보그룹, 대명그룹 등 국내 명문 골프장과 함께 일본, 베트남 등 해외 골프장에도 독자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이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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