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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선다방' 속 맞선 남녀→실제 부부로..."내년 5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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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선다방' 속 맞선 남녀가 실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적, 유인나, 양세형, 헨리를 비롯한 카페 지기들은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지난 17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 - 가을겨울편'(이하 '선다방')에서는 이은규와 김수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각각 텍사스 남과 건축 디자이너라는 별칭으로 지난 1회에 출연했다.

이날 김수현은 카페 지기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선다방 카페지기 여러분과 제작진 여러분. 저는 선다방 가을, 겨울 편 1호 출연자 5시녀 김수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편지를 통해 "2018년 가을, 저에겐 큰 파도가 한 차례 휘몰아치고 난 후의 삶을 살고 있다"며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며 맞선남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어 "'둘 사이의 장거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늘, 매 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지 생각하게 됐다"며 "2019년 5월, 아주 좋은 날씨에 초대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알려 카페 지기를 놀라게 했다.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출연자들의 현실 설렘이 공감을 자극했고, 카페지기들의 조언과 지원이 재미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7일 종영한 이번 시즌 최초로 결혼 예정 커플이 탄생해 놀라움을 안겼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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