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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선다방’ 커플 결혼, 출연자 최초 결혼 초대장…“내년 5월, 좋은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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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선다방’ 커플 결혼 사진=tvN ‘선다방-가을겨울편’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선다방’ 커플 결혼 소식에 카페 지기들이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 - 가을겨울편’(이하 ‘선다방’)에서는 일명 텍사스남 이은규 씨와 건축디자이너녀 김수현 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수현 씨는 카페 지기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있다”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둘 사이의 장거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늘, 매 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지 생각하게 됐다”면서 “2019년 5월, 아주 좋은 날씨에 초대하겠다”고 결혼 예정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놀란 유인나는 편지를 다시 읽었고, 양세형은 말을 더듬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모르는 일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며 이들의 결혼 소식을 쉽사리 믿지 못했다.

한편 이은규, 김수현 씨 커플은 ‘선다방’ 1회에 출연했던 출연자로,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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