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근 부진vsPSG, 강력한 우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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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하 챔스) 16강 조 추첨식이 17일 스위스 니옹에서 확정됐다. 16강 1차전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파리 생제르맹(PSG), AS 로마-포르투이다.
두 경기 모두 한국 기준 2019년 2월 13일 오전 5시에 열린다. 맨유와 PSG의 경기는 맨유의 홈경기장인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AS 로마와 포르투의 경기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올림피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16강 대진으로 맨유와 PSG는 유럽 대회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유럽 축구 팬들은 대부분은 PSG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최근 맨유가 부진을 겪고 있고, PSG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PSG가 매 시즌 프랑스 리그를 제패하고도 챔스 토너먼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이 맨유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의 근거로 쓰인다.
한편 AS 로마와 포르투는 서로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조 추첨식에서 두 팀의 16강 대진이 확정되자 구단 관계자들이 서로를 보면 미소를 보인 것이 이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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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ajuc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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