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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故 샤이니 종현 1주기, 아이유 콘서트서 '우울시계' 열창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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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가수 아이유가 고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아이유는 지난 15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데뷔 10주년 콘서트에서 고 종현을 위한 '우울시계'를 열창했다.

아이유는 "다음 곡은 원래 세트리스트에는 없는 노래"라고 소개하며 "이 노래를 정말 그리운 사람을 위해 부르겠다"라고 밝혔다.

'우울시계'는 고 종현이 아이유를 위해 작업한 곡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정규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에 수록됐으며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절친했던 사이로 전해졌다.

한편 18일 고 종현의 1주기를 맞이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 많은 팬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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