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볼 든 김경수 지사와 박항서 감독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최근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17일 축전을 보냈다.
김 지사는 "우승을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생중계된 결승전을 통해 양국이 하나였음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양국 우정과 미래를 위해 박항서 감독님이 이룩한 드라마"라며 "앞으로도 박항서호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경남 산청이 고향이다. 올해 두 차례 산청을 찾아 군민 등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기도 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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