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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2018 MAMA' 방탄소년단, '디올 맨' 착용…"신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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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스타일 몇대몇] '디올 맨' 2019 S/S 컬렉션 국내 가수 최초로 착용한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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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8 MAMA'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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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디올 맨'의 2019 S/S 컬렉션을 착용했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에서는 2018 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원이 '디올 맨'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착용한 의상은 '남성과 신화'라는 두 가지 개념을 모티브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디자이너 킴 존스가 디올 맨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선보인 첫 번째 컬렉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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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 슈가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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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화사한 핑크 슈트와 플라워 패턴 셔츠를 입었다. 그는 모델과 달리 화려한 로고 패턴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슈가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착용했다. 슈가는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무게감을 더했다.

진은 스트라이프 배색의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정국은 네이비 원 버튼 슈트를 입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RM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화이트 팬츠와 재킷으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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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 정국, RM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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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지민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와 블랙 패턴 셔츠를 매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이홉은 디올의 또 다른 상징 중 하나인 꿀벌을 재해석한 상하의를 입고 개성을 살렸다.

한편 이날 방탄 소년단은 레드카펫 이외에도 무대에서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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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제이홉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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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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