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BTS, 美롤링스톤 올해의 앨범 13위…"K팝 새 역사 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2018 베스트 팝 앨범 20'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 측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18 베스트 팝 앨범 20' 기사를 공개했다. 올해의 20인 명단을 공개한 것.

방탄소년단은 13위에 랭크됐다. 카밀라 카베요,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로빈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나란히 했다.

방탄소년단을 선정한 이유도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케이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미국 차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전설적인 미국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轉 T티어'를 통해 미국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이는 K팝의 건즈 앤 로지스 데뷔 앨범과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도 자신들이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뽐냈다. 이들의 음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던 일부 미국 팬들에게는 망신을 줬다"고 덧붙였다.

음악적 역량도 극찬했다. '싱귤래리티'(Singularity) 같은 R&B 발라드부터 '에어플레인 pt.2'(Airplane Pt.2) 등 라틴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고 평가했다.

<사진출처=롤링스톤 홈페이지>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