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때까지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할머니를 찾았다.
이날 배정남은 우여곡절 끝에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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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배정남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은인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지난주 방송분에서도 등록금을 빌려준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 고마움을 표시한 배정남은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지난 10월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배우 이성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명절마다 함께 해준 것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이성민에 대해 “마음 속 아버지”라고 표현했다.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지난해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계 입문을 도운 김민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김민준 형이 지나가다가 나를 보고 모델 해보라고 했다”며 이 악물고 노력한 끝에 모델이 된 일화를 소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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