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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게인TV] '복면가왕' 숀, "얼굴 보다 노래가 유명해"...출연계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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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해태의 정체는 숀이었다.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해태와 런던버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던버스는 휘성의 '가슴시린 이야기를'열창했고 해태는 샤이니의 'View'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매력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은 런던버스가 내공이 깊은 '복면가왕' 우등생이라고 평가하며 런던버스의 무대에 유영석은 "많은 장르의 음악을 승객으로 태우고 있다"며 "슬픔을 넘어선 세련미가 느껴졌다"고 평했다.

고영배는 "가왕까지 준비하고 있는 거 같았다"며 "계획을 하고 움직이는 여유가 느껴졌다"

해태 무대에 대해 김현철은 "외국사람이 하는 방식으로 곡을 해석했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을 잘했다"고 말했고 유영석은 "정밀한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며 "목소리에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평가했다.

해태 정체에 대해서는 아이돌 그룹 NCT로 예상했다.

특히 윤상은 해태가 발라드가 아닌 댄스곡을 선곡했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69대 30으로 런던버스가 승리했다.

해태의 정체는 숀이었다.

숀은 "얼굴보다 노래가 더 유명하다"며 "저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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