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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스키 정동현, 극동컵 중국 대회에서 이틀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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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회전·대회전에서 정상 올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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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현(30·하이원)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중국 대회에서 이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12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타이우 리조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스키연맹 극동컵 알파인 남자 대회전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03초76으로 우승했다. 정동현은 전날 회전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극동컵은 대륙간컵 대회의 하나로 국제스키연맹 월드컵보다는 등급이 낮지만, 정동현은 이번 시즌에만 극동컵에서 다섯 차례 우승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정동현은 이 대회를 마친 뒤 이탈리아로 이동해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부 대회전에 출전한 김소희(22·단국대)가 1, 2차 시기 합계 2분01초08로 2위에 올랐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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