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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프로농구 오리온, LG 꺾고 최근 6승 2패 상승세…최진수 2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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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진수의 22점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거뒀습니다.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2대 78로 이겼습니다.

오리온은 8승 13패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서울 SK(9승 11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의 발목 부상으로 10연패를 당하며 2승 11패, 최하위까지 밀렸던 오리온은 먼로 복귀 이후 6승 2패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3쿼터까지 62대 60으로 근소하게 앞선 오리온은 자신의 22득점 가운데 19점을 후반에 몰아친 최진수를 앞세워 4쿼터 승기를 잡았습니다.

오리온은 최진수가 2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팔방미인' 먼로는 13점과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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