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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유승호와 기습키스 "말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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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승호와 조보아가 입맞춤을 나눴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연출 함준호|극본 김윤영)에서는 손수정(조보아 분)의 목숨을 구하는 강복수(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선생(천호진 분)은 강복수를 찾아가 손수정을 만나보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강복수는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인데요"라며 흥분했다. 박선생은 "내가 보기에 넌 아직 18살 애야. 과거를 마주하기 무서워서 도망만 치는 애"라면서 "난 너네 둘이 가슴이 피멍이 든 채 강제로 어른이 된 거 같아"라고 안타까워했다.

강복수는 뭘 안다고 그러냐며 소리질렀고, 박선생은 "과거를 극복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거야. 상처는 절대 없어지는 게 아니야"라고 조언했지만 강복수는 외면했다. 강복수는 손수정과 함께 학교를 다니던 때, 설레는 입맞춤을 했던 때, 행복했던 그 때를 회상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가, 어른이 돼 학교로 다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복수는 고사하고 또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다시 하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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