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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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유승호의 복학을 권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오세호(곽동연 분)는 임세경(김여진 분)에게 강복수(유승호 분)를 언급했다.
이날 강복수는 모교인 설송고 학생을 구하며 '시민 영웅'이 됐다. 신문 1면에 강복수가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기사가 나오자, 임세경은 신경을 곤두세웠다.
임세경은 "예전 세호군 사건이랑 얽힌 강복수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당시 강복수에게 학교 측에서 자퇴를 유도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이때 오세호가 등장했다. "강복수 복학시켜라"라며 "후배를 구한 선배에게 학교가 다시 기회를 준다? 복수가 복학한다면 이 모든 게 다 잠잠해 질 거다. 사람들은 영웅 스토리 좋아한다"라고 했다. 강복수를 이용할 생각을 한 것.
그러면서 오세호는 임세경에게 "어머니가 이 모든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난다고 해라"라며 "학교가 자성의 의지가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부당하게 퇴학을 당한 강복수(유승호)가 어른이 돼 학교로 돌아가 복수를 계획하지만,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리고 사랑도 하는 감성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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