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미인 조건,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기준은?

‘조선시대 미인 조건’

‘조선시대 미인 조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미인 조건’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여러장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조선시대 당시 각 지역별 미인의 조건을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서울 미인은 볼이 통통하고 콧방울과 귓불이 크다. 또한 왼쪽 어깨가 각져 있는 건강한 체격이다.

장성 미인은 눈이 크고 눈썹이 길며 미간은 넓다. 코는 짧고 끝이 작아야 한다. 또한 볼이 통통해 아담한 느낌을 준다.

이어 평양 미인은 얼굴이 전체적으로 고구마형으로 살집이 없고 광대뼈가 앞으로 튀어나왔다. 게다가 턱이 뾰족하고 귓불이 매우 작아야 미인이었다. 평양 미인의 예로는 배우 최지우가 꼽혔다.

강릉 미인은 얼굴에 살집이 있고 눈코입이 전체적으로 작아 서글서글한 인상을 풍겼다.

네티즌들은 “송혜교와 최지우는 조선시대 태어났어도 역시 미인”“지역별로 조금씩 다르구나”“요즘 미인 기준보다 약간은 통통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게임진 gamezin@mkinternet.com]

조선시대 미인 조건.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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