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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전국체전 개최·미륵사지석탑 보수 등 익산 10대 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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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드론 이용한 전국체전 성화 점화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12일 전북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를 점화하고 있다. 드론이 불꽃을 옮겨 성화를 점화했다. 2018.10.12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1일 직원 1천694명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지역 뉴스를 발표했다.

직원들은 가장 이슈가 된 뉴스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꼽았다.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0월 12∼17일 익산시를 주 개최지로 전북 도내 경기장에서 열렸다.

익산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체전을 성공 개최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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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수리 마치고 공개
(익산=연합뉴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석탑인 전북 익산 금마의 미륵사지 서쪽 석탑(국보 제11호)이 20년간 수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8.6.20 [익산시 제공]



2대 뉴스는 백제 때 건립된 미륵사지 서쪽 석탑(국보 제11호)이 20년간 수리를 마치고 공개됐다는 내용이 선정됐다.

3대와 4대 뉴스로 정헌율 시장 재선 당선과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공 개최가 각각 꼽혔다.

이어 ▲익산쌍릉 발굴 조사 ▲국립익산박물관 기공식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 시작 ▲폐석산 불법 폐기물 이적 시작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50년 장기 미집행 소라공원 추진 순으로 10대 뉴스에 올랐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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