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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3쿠션 젊은피’ 이영훈, 성남평가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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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영훈(27·국내랭킹 47위)이 고상운(12위)을 꺾고 "2018 12월 성남연맹평가전"서 우승했다. 사진은 이영훈이 시상식 후 이은성 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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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3쿠션 젊은피’ 이영훈(27·국내랭킹 47위)이 고상운(12위)을 꺾고 성남연맹(회장 이은성)평가전서 우승했다.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메이저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년 12월 성남시당구연맹 정기평가전’ 결승서 이영훈은 하이런 7점을 앞세워 고상운을 17이닝만에 30:14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공동 3위는 이영민(31위)과 이종주(64위).

결승에 앞서 이영훈은 조별예선을 2승으로 통과한 후 8강서 장대현(80위)과 30:30(18이닝) 동점 후 승부치기 2:1로 승리했다. 4강서는 이영민에 30:25(21이닝)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상운은 8강과 4강서 각각 임철(340위) 30:23(18이닝), 이종주 30:30(3차 승부치기 3:2)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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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전에 앞서 정기평가전에 참가한 성남연맹 선수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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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전에는 19명이 참가했으며, 우승한 이영훈은 국내 당구큐 및 용품유통업체 파두스(대표 이남교)가 후원하는 약 100만원 상당의 에이블 큐를 받았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성남연맹 평가전은 매회 약 20여명의 등록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8월에는 이미래(국내女 2위)가, 10월에는 문성원(국내랭킹 232위)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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