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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367야드 홍현준, 골프존 장타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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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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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지난 9일 개최한 2018 GDR(Golfzon Driving Range)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홍현준이 367야드로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존 GDR 시스템에서 드라이버 샷으로 전국 최고 장타자를 가리는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예선에 120명 넘게 참가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제이앤드제이 GDR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결선에는 40명이 나서 최고 367야드를 찍은 홍현준이 1,500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골프문화상품권 500만원, 순은 트로피, 캘러웨이 로그 드라이버 등)을 가져갔다. 준우승은 361야드의 오진동, 3위는 358야드의 엄성용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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