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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컬투쇼' 조보아 "유승호, 내 데뷔작 듣고 한참 후배라고…선생님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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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유승호가 후배 조보아를 칭찬했다.

1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유승호,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보아는 "제가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는데, 유승호 씨가 이걸 듣고 '그때 '공부의 신'했는데, 나보다 한참 후배네'라고 말하더라"면서 "그래서 제가 유승호 선생님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에 유승호는 조보아에 대해 "이번 드라마로 굉장히 대성할 배우라 생각한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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