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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직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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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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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박지성(37) 본부장이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직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10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지성 본부장이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사의 수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협회 조직 개편 당시 발탁된 후 1년 1개월유럽에서 오래 뛰며 경험한 선진적인 측면을 한국 축구에 이식시키고자 했다. 영국 런던에 체류하는 와중에도 한국 유소년 축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한국에 머무르지 않아 상근직으로 근무할 수 없었고, 이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협회는 연말 조직 개편을 앞둔 가운데, 박지성이 맡았던 유스전략본부 일은 미하엘 뮐러 기술발전위원장이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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