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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전북, ACL G조 베이징-부리람-우라와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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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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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K리그 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는 G조에서 베이징 궈안(중국),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그리고 우라와 레드(일본)과 만나게 됐다.

중국 FA컵 우승팀 베이징, 태국 1위 부리람과 이미 결정이 났던 전북은 우라와가 지난 9일 베갈타 센다이와 펼친 일왕배 결승에서 승리를 거둬 마지막 상대로 결정됐다. 첫 경기는 3월 6일 전주에서 베이징가 펼치게 된다.

K리그1 승격 첫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2위에 오른 경남 FC는 E조에 배정됐다.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만 확정된 가운데 두 팀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디펜딩 챔피언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산둥 루넝(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FA컵 우승팀 대구는 F조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드(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만난다. 그리고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세레스 네그로스(필리핀), 양곤 유나이티드(미얀마) 중 한팀이 합류한다.

한편 울산은 플레이오프를 펼쳐 본선에 합류해야 한다. 울산은 페락(말레이시아)-키치(홍콩)의 승자와 내년 2월 19일 대결을 펼친다. 울산이 만약 플레이오프서 승리를 거두면 H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상하이 상강(중국), 시드니 FC(호주)와 함께 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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