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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첫방D-day]'서울메이트2' 김숙X김준호, 호스트→게스트 활약도 빛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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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서울메이트’가 4개월의 정비를 마친 후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가 오늘(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지난 시즌1 방송 당시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8월 종영을 맞았고, 약 4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후 시즌2로 돌아오게 됐다.

시즌1에 이어 김숙과 김준호가 ‘서울메이트2’를 찾는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두 사람이 이번에는 호스트가 아닌 외국인 친구들의 게스트가 된다는 것. 특히 시즌1 방송 당시 핀란드 게스트들의 전담 호스트로 활동했던 김준호는 직접 핀란드로 떠나 시즌1에서의 게스트들과 맺었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숙 또한 필리핀으로 떠나 한국에서 맺었던 게스트들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영하 30도 강추위 속 김준호가 어떤 활약을 펼칠까에 대한 것.

핀란드 메이트들의 ‘김노예’로 활약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핀란드 메이트들을 방문하는 게스트로 변신할 김준호. 특히 그는 핀란드에서 방탄소년단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가했다고. 매 지역마다 시장과의 만남을 가지는가 하면 언론사의 취재까지 받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김준호는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핀란드의 좋은 풍경과 맑은 공기가 방송에 많이 담겼다”며 “방송을 통해 보시면 정말 안구 정화가 되실 것”이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새로운 멤버들도 함께 합류한다. 홍수현과 샤이니 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 호스트로 출연한 장서희의 추천으로 ‘서울메이트2’에 합류하게 됐다는 홍수현. 그녀는 연예계 ‘인맥부자’라는 별명답게 조세호, 장서희, 심은진 등의 특별출연까지 성사시켰다고. 또한 샤이니 키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중심으로 게스트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는 다짐이다. 과연 이 둘이 외국인 게스트들과 어떤 서울 여행을 그려낼지 기대가 높아진다.

시즌2로 오면서 “시즌1에서 재밌었던 외국인 분들 집에 가서 저희가 게스트가 돼서 그 분들이 호스트가 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또 하나는 시즌1 때는 낯섬을 보려고 전혀 다른 분들을 매칭을 시켰는데 이번에는 오시는 분들의 케미가 있도록 신경을 써서 섭외를 했다”고 설명하며 기대를 높였던 박상혁 CP. 과연 ‘서울메이트2’는 시즌1에서 또 어떤 점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게 됐을까. 이는 오늘(10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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