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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국 여자컬링, WCF 월드컵 결승에서 일본에 분패…준우승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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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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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세계컬링연맹(WC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지 스킵이 이끄는 한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2018-2019 WCF 월드컵 2차 대회 결승전에서 후지사와 사츠키 스킵의 일본에 6-7로 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달 10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PACC)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5엔드까지 6-3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6,7엔드 1점씩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한국은 8엔드 2점을 스틸 당하며 수세에 몰린 끝에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는 한국의 6-7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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