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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베트남 총리, 스즈키컵 결승 앞둔 박항서호에 격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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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지난 8일 격려 편지를 보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말레이시아와의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을 앞둔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박항서호는 오는 11일과 15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 각각 1차전과 2차전을 펼쳐 최종 승자를 가린다.

푹 총리는 편지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이번에 팬들이 10년간 기다려온 스즈키컵 결승에 진출했다"면서 "정부를 대표해 전체 간부, 코치진, 선수들, 특히 박항서 감독 개인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푹 총리는 지난 6일 박항서호가 필리핀 대표팀을 꺾은 스즈키컵 준결승 2차전을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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