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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어게인TV]'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과 이엘리야 키스 장면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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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황후의 품격'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나라가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키스장면을 보고 말았다.

6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11-12화 에서는 신성록과 이엘리야의 관계를 알게된 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황태후(박원숙 분)는 이혁(신성록 분)과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관계를 알게됐다.

태황태후는 민유라와 이혁의 밀회 장면을 목격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됐다.

이에 분노한 태황태후는 민유라에게 "날 속였냐"며 분노하며 비녀를 던졌다.

그러자 민유라는 뻔뻔하게 "폐하는 저를 사랑하고 저도 폐하를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했다.

분노한 태황태후는 궁을 떠나라고 명령했으나, 민유라는 "폐하가 떠나라고 하면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태왕태후는 이혁에게 "민유라와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이혁은 "황후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혁은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을 보고 소현왕후(신고은 분)을 떠올렸다.

이에 이혁은 갑자기 분노하며 소현왕후의 사당을 무너뜨렸고, 나왕식(최진혁 분)은 이를 말렸다.

이후 이혁은 갑자기 나왕식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이에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아들을 당장 데리고 오라”라고 명령했고 이혁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했다며 나왕식을 궁궐감옥에 가뒀다.

하지만 이혁은 나왕식을 감옥에서 풀어줬다. 그러면서 "넌 내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써니는 민유라가 자신이 없는 사이 마치 황후인 것처럼 이혁의 옆에서 모든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태후 강씨의 말을 떠올리며 민유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오써니는 나왕식에게 이혁이 있는 곳으로 안내하라고 말했고, 나왕식은 오써니를 두 사람이 만나는 현장으로 데려가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시켜줬다. 오써니는 민유라와 이혁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후 눈물을 흘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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