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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소라, '남자친구'로 7년만 OST…송혜교♥박보검 감정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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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방송 초반부터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는 ‘남자친구’와 국내 최고의 ‘절대 감성’ 이소라가 OST로 만난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 측은 드라마의 두 번째 OST인 이소라의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가 6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는 극중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이미 내 마음 속에 들어온 상대를 향한 커져가는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OST는 이소라의 참여 자체만으로 이목을 끈다. 이소라는 ‘남자친구’를 통해 약 7년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모두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명품 OST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이소라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이 잔잔한 울림을 선사함과 동시에, 유려한 멜로디와 코러스가 악기를 연주하듯 서로 주고 받으며 설레는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다.

더불어 해당 OST는 지난 5일 방송된 3화의 엔딩에 삽입돼 감성을 한층 더하며 드라마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었다. 이소라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차린 시청자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OST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드라마의 두 번째 OST인 이소라의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는 오늘(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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